9월의 첫날인 오늘 중부 지방은 구름만 많은 가운데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중계차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최현미 캐스터!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데요.
뒤로는 해바라기가 가득 만발해있군요?
[캐스터]
황금빛 해바라기가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해바라기가 잔뜩 펼쳐져 있는데요.
휴일을 맞아 도시 근교에서 화사한 꽃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만 많겠지만 남부지방은 다시 가을장마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현재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북상하고 있는데요.
오전동안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부지방까지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이번에도 남해안과 제주도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150mm, 특히 제주 산간 많은 곳은 30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겠고, 남부지방에도 30~8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이번 한 주간 길게 이어집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충청지역에,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전국에 걸쳐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서울과 강릉이 29도로 예년기온보다 높겠고요.
반면,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며 어제보다 기온이 2~3도가량 낮아져 광주와 부산 26도가 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늘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 만큼 얇은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90111003423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